7월 1일 런던한겨레학교 생활
지난 특별활동 시간에는 ‘모아나 OST’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하늘 맞닿은 저곳이 날 불러 / 그 누구도 모르는 곳
바다에 나가면 바람이 도와주지 / 난 갈 거야 떠날 거야 ♬’
자신의 꿈과 열정을 향해 미지의 세상에 씩씩하게 나아가는 모아나처럼 런던한겨레학교의 친구들 모두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그 소리가 향하는 곳으로 멋지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 런던한겨레학교 선생님들이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름방학 전까지 이제 수업이 2번 남았습니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운영방식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믿고 아이들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학교 내에서는 친구들의 한국어 실력이 좋아졌음이 느껴지는 순간이 많은데, 가정으로까지 잘 이어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방학 전, 아이들의 한국어 실력의 변화나 담임 선생님에게 전하고 싶은 의견 등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새 학기를 준비하는데 학부모님들의 의견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