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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런던한겨레학교 생활

지난 토요일,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 대부분이 학교에 나와 한국어 공부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습니다. 현재 런던한겨레학교에는 총 6명의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 선생님 한 분이 학생 2~3명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사실 과외를 받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그만큼 학생들의 실력과 성향에 맞게 선생님의 집중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면, 고학년 학생들의 경우 한국어를 충분히 잘할 수 있음에도, 영어가 익숙해 한국어 사용을 꺼리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한국어 사용이 자연스러워질 수 있도록 말하기 시간을 충분히 갖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 수업을 통해 파악된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토대로 다음 가을학기 반배정은 조금 더 세분화돼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 가을학기 반배정이나 수업내용 등과 관련해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지 담임 선생님과 상담 신청해주세요. 런던한겨레학교는 모든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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