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6월 17일 런던한겨레학교 생활

이번 수업에는 2명의 새로운 친구가 함께했습니다. 지난주 수업을 체험해 본 후, 아이들이 학교가 너무 재밌어 계속 다니고 싶다고 했다고 하네요^^ 저희 학교를 믿고 선택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이 계속해서 학교를 좋아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가르치겠습니다. 아이들을 런던한겨레학교에 보내는 게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이 계신다면, 아이들을 시범수업에 참여시켜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시범수업에 참여하는 친구들은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정규수업에 동일하게 참여해볼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됩니다. 시범수업 및 기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onekoreanschool@gmail.com로 편하게 문의사항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상담선생님이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런던한겨레학교에서는 한글 수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별활동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에 진행된 수업에서는 영화 ‘모아나’ OST에 수록된 노래를 한글버전으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 단어와 문장을 익히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한편, 아직까지 한글을 읽고 따라 말하는 게 힘든 친구들은 종이접기로 한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종이접기를 하면서 한복을 입어본 경험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봤는데요. 아이들이 한복 뿐만 아니라 한국의 음식 등을 좋아한다고 말해줘 괜스레 기분이 좋았답니다. 아이들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크는 것은 향후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의 경험이 아이들의 꿈의 폭을 넓혀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조회수 21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