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책 선물이 쏟아졌습니다.
지난 여름에 창비교육 출판사에서 <아하 한글>교재를 보내주셨습니다. 한세트에 10만원에 육박하는 고급책인데 다섯 세트를, 너무 무거워서 한번에 보내기 어려워 세박스에 나눠서 부쳐주셨습니다. (송료가 어마 무시했습니다.) 덕분에 우리 유치반과 1학년 학생들이 좋은 책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창비출판사에서 어린이 시집과 소설 등 재미있는 문학책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창비와 창비교육 출판사와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계십니다. 그 응원에 힘입어서, 아이들이 한글을 잘 읽고 쓰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