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들

최종 수정일: 4월 3일

얼마 전에 자원교사 선생님 두 분이 사정상 그만두게 되어서 아숴웠는데 이번에 또 새로 선생님 네 분이 들어왔습니다.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좋은 마음을 가진 분들로 자꾸만 채워집니다.

수업이 끝나고 나면 다들 모여서 하루를 함께 정리합니다. 임효순선생님이 늘 간식을 준비해오세요. 비용을 드리고 싶었는데, 한사코 거절하셨어요. 매번 김밥에 샌드위치에 과일에... 감사히 먹으면서도 죄송했는데 얼마전에 익명의 고마운 분이 매달 100파운드를 기부해주시면서, 선생님들 회의 때 간식비로 써달라고 하셨답니다. 좋은 마음이 자꾸 모이니, 우리도 좋은 마음을 잃지 않게 됩니다. 그게 모두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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