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한글 환경

최종 수정일: 2월 26일


우리가 쓰는 학교 건물은 영국 교회의 큰 홀이라, 교재 말고는 한글로 쓰여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한글 환경이라는 것이, 눈 가는데 한글이 적혀있어서,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글자과 단어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일텐데 그 점에서 참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한국교육원에서 받은 한글 포스터를 라디에이터 위에 죽 붙여 놓으니,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와서 기웃거립니다. 말을 거니 신나게 읽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이렇게 해야겠어요. (그런데 떼고나니 테이프끼리 서로 붙어서 이걸 정리하느라 거의 한시간이 걸렸네요... 자원교사 박준선생님이 알려줬습니다. "다음부터는 블루텍을 쓰세요." 생활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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