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미술 특별활동
오늘은 런던한겨레학교의 친구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간인 미술 특별활동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볼까 합니다. 미술 특별활동은 전교생이 한곳에 모여 1시간 30분 동안 별도의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됩니다. 각 반별로 미술 수업을 할 수도 있지만(사실 선생님들은 이게 더 편하답니다^^;), 다양한 학년의 친구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교생이 함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런던한겨레학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바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이기 때문이죠.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듣고 말하는 시간이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미술 특별활동을 진행하는 담당 선생님은 미술을 전공하고, 한국에서 학생들의 미술 수업을 꾸준히 지도해왔던 터라 전문적이고 탄탄한 수업을 항상 준비해 주시는데요. 미술학원 못지않은 퀄리티의 수업을 런던한겨레학교에서 받아볼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내일(6/24) 역시, 런던한겨레학교의 수업은 정상 운영됩니다. 내일 미술시간에는 ‘제기 만들기’가 진행되는데요. 직접 만든 제기를 활용한 체육 수업까지 연계될 예정입니다. 참관 수업도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학교에 관해 궁금하신 점 등이 있으시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