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마련 바자

최종 수정일: 4월 3일

우리 학교는 2016년 처음 세워질 때부터 2021년까지 학비가 없었습니다. 2021년 9월부터 한달에 10파운드(15,000원) 정도의 학비를 받습니다. 다른 한글학교 학비의 1/4 정도 밖에 안되는 소액이지만, 그래도 교육은 공동체가 책임지고 무료로 제공한다는 원칙을 깨고 학비를 받는 것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불가피하게 학비를 책정했지만 학교에 필요한 예산을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지라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기금마련 행사를 합니다.


2021년 10월 15일, 학교기금 조성을 위해 학부모회에서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우리 학교 앞에서 가전제품과 장난감, 생활용품, 옷가지를 놓고 지역주민들이 기부금을 넣고 가져가시도록 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오시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4시간 동안 애써주셔서 기부금 280파운드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특히 자원봉사자 박준선생님이 하루 종일 애써 주셨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조회수 10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